4GospelChurch 박경호 목사 이사야 8장 [구원받은 자(유다)가 거듭난 자(북이스라엘)와 영적인 교류 및 동맹을 통해 증거(천국가는)의 말씀들과 율법이 가려서 지옥에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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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8장

[구원받은 자(유다)가

거듭난 자(북이스라엘)와 

영적인 교류 및 동맹을 통해

증거(천국가는)의 말씀들과

율법이 가려서 지옥에 떨어집니다]

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마헬살랄하스바스의 뜻은 ‘급하게 노략질 당함’입니다. 이사야가 받은 말씀입니다.

 

2절입니다.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언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이것은 이사야의 얘기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서판에 쓰라고 하셔서 씁니다. 쓴 다음에 이사야가 두 명에게 와서 보라고 한 것입니다. 증언하도록 본 다음입니다.

 

3절입니다.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 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 하매’ 아내는 오번역입니다. ‘prophetess’ 여자 선지자입니다. 누구일까요? 여자 선지자는 이사야의 부인입니다. 이사야는 부인도 선지자인 것입니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1년 전에 썼던 그 이름이 드디어 1년 만에 아들로 나온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이 급하게 노략질 당하는 것입니다. 제가 옛날에 ‘구원상실이 왜 1년이냐?’를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구원상실에 걸리는 최단 기간은 1년입니다. 구원도 최단 기간이 1년입니다. 내가 나이 먹어서 죽을 때가 되었을 때 아무리 회개를 해도 1년 전에 하면 다 지옥 갑니다. 거듭남부터 구원에 도달되기까지는 1년이 걸립니다. 똑같이 홍해부터 가나안까지도 1년입니다. 구원에서부터 구원상실까지도 1년이 걸립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구원상실의 기간이 묘사된 것입니다.

 

4절입니다.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부를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겨질 것임이라 하시니라

사마리아는 북이스라엘이며 다메섹은 아람입니다. 아람은 거듭나기 전의 선교지입니다. 1000명이 있으면 그 중에서 900명은 거듭나지 못합니다. 그것이 바로 아람입니다. 그 1000명 중에서 거듭난 100명이 있습니다. 그것이 북이스라엘입니다. 그 중에 10명은 구원받는데 그것이 유다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듭나기 전인 성도 급은 아람이며 거듭난 이후는 북이스라엘이며 구원받은 자는 유다가 되는 것입니다. 드디어 마귀에게 역사하는 앗수르가 북이스라엘과 아람을 다 멸망시킵니다. 다시 말하면 실족인데 구원받기 전에, 아니 거듭나기 전에 실족되는 것입니다.

5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절입니다.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느니라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실로아는 기혼샘이라고 예루살렘 성 내에 있는데 이 샘을 공사해서 저수지를 크게 만듭니다. 그리고 수로를 파는데 수로가 533m입니다. 그 다음에 밑에 또 저수지를 만듭니다. 이 밑에 있는 저수지가 우리가 알고 있는 실로암입니다. 그 위가 물이 나오는 기혼샘입니다. 여기를 공사해서 실로암을 만듭니다. 이 수로가 바로 제가 알고 있는 실로아입니다. 학자들은 실로아를 실로암이라고 부르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로아는 분명히 수로입니다. 물이 흐른다고 되어있습니다. 물이 천천히 흐릅니다.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물인데 구원의 물이고 은혜의 물입니다. 그런데 이 물을 버리는 것입니다. ‘르신과’ 르신은 아람의 왕입니다. ‘르말리야의 아들을’ 베가 왕입니다. 다시 말하면 북이스라엘과 아람이라는, 거듭나지도 않은 영혼들과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더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구원 이후의 삶에서는 은혜를 저버리고, 구원 이후의 그 충만함을 저버리고 구원받지도 않은 유사기독교의 상황들을 영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7절입니다.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오번역입니다.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영광으로’입니다.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이것도 오번역입니다. 그의 모든 ‘channels’ 수로들이 넘칠 것이고 그의 ‘banks’ 제방들이 넘쳐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무엇이? 앗수르 왕과 그의 영광들입니다. ‘지금 유다 너 구원 안에 있지? 북이스라엘과 아람은 멸망당해서 구원을 잃어버려. 하지만 지금 너희가 북이스라엘과 아람과 가까이 하면 너희에게도 동일하게 그 구원상실의 물이 와’라는 것입니다. 대환란 때는 구원받은 자도 영이 굉장히 손실당합니다. 왜냐하면 주변에 있는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철저히 방해해서 영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8절입니다.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그것이 유다에 오는 것입니다.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정말일까요? 나중에 앗수르가 북이스라엘과 아람을 멸망시킨 다음에 예루살렘을 포위합니다. 산헤립이 포위합니다. 히스기야 왕 때 구원상실의 위기를 접합니다. 북이스라엘이 멸망할 때 히스기야의 남유다도 거의 ‘사냐 죽느냐’였습니다. 그래서 대환란 때 ‘그들은 구원상실 당했어’가 아닙니다. ‘너도 위험해’ 그 얘기입니다. ‘너 구원 안에 있니? 너도 구원 밖에 있을 수 있어’라는 것입니다. 왜? 앗수르가 네 목까지 차올랐기 때문입니다.

‘임마누엘이여’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자입니다.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이것은 앗수르 왕의 날개가 땅에 가로로 넘쳐나는 것입니다. 실제로 수도인 예루살렘 외에는 다 점령당합니다. 그 때 간신히 살아서 그렇지 아니었으면 유다도 멸망당했을 것입니다.

 

9절입니다.

너희 민족들아 함성을 질러 보아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너희 민족들아’ 오번역입니다. ‘Associate yourselves’ ‘너희끼리 교류하라’입니다. ‘너희 유다와 북이스라엘과 교류하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O ye people’ 너희들은 ‘and ye shall be broken in pieces’ 산산조각날거라는 것입니다. 역설적입니다. ‘너 북이스라엘과 교류해. 그러면 산산조각날거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표현이 역설적인 표현입니다.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가 나에게서 멀어졌다는 것입니다. ‘너희 허리를 동이라’ 오번역입니다. ‘gird’ ‘묶다’입니다. ‘한번 너희끼리 묶어봐. 북이스라엘과 함께해보고 아람과 함께해봐. 한번 묶어봐. 그러면 ye shall be broken in pieces, 산산조각날거야’라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유다가 그들과 교류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교류금지는 중요한 명령입니다. 구원받으면 전도 목적 외에는 영적으로 교류하면 안 됩니다. 그들로 말미암아 영의 손실이 오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은 불신자가 아니라 믿음을 가지려고 하는 자, 아람입니다. 또 거듭난 북이스라엘입니다. 그런데 ‘한번 교류해봐라. 너 끝난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포입니다. 왜일까요? 어둠이 강하면 영이 끌려가기 때문입니다.

 

10절입니다.

너희는 함께 계획하라 그러나 끝내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해 보아라 끝내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니라

‘Take counsel’ ‘함께 자문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서로 충고하라’는 것입니다. 영적인 도움을 얻기 위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북이스라엘, 나에게 한번 훈수 좀 둬 줘봐’라고 할 때 북이스라엘이 ‘그래, 유다야’라고 하면 그것이 멸망의 길입니다. 어떻게 불신자의 견해를 받아들입니까? 구원받은 사람이 거듭나지 못한 자의 견해를 받아들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조언마저 하면 안 됩니다. 그건 겸손이 아닙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못 갈까요? 그 이유는 딴 게 아니라 성경에 구원상실을 당하지 않는 방법들이 선지서에 나와 있는데 이것을 아무도 안 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믿느냐? 사랑으로 믿습니다. 그 사랑은 인간적인 사랑이며 나를 죽이는 사랑입니다. 성경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너 교류하지 말고 충고하지 마. 네가 지금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야’라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죽느냐 사느냐인데 무슨 충고를 받겠습니까? 그러니까 충고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너는 ‘come to nought’ 아무것도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speak the word’ ‘말해 보아라! 그것이 서지 못하리라’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충고하고 충고 받고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구원을 과신하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함께하셔. 나는 불신자도 상대할 수 있고 나는 다 상대할 수 있어’라는 것은 과신하는 것입니다. 개역개정 번역은 오번역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함께하십니다. 하지만 그 함께함이 어떻게 될 지 압니까?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1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알려 주시며 이 백성의 길로 가지 말 것을 내게 깨우쳐 이르시되

지금 이사야가 깨달은 것입니다. 백성의 가는 길에서 내가 걷지 말 것을 ‘instructed’ 교훈 받았다는 것입니다. ‘유다는 어울리면 안 되는구나’라고 이사야가 교훈 받은 것입니다.

 

12절입니다.

이 백성이 반역자가 있다고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반역자가 있다고 하지 말며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오번역입니다. ‘Say ye not, A confederacy’ ‘너 말이야, 동맹하라고 말하지 마’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교회를 하는데 다른 교회가 ‘우리 같이 한 교회가 됩시다. 우리 한번 같이 교류합시다. 내가 가서 부흥회를 인도하겠습니다’라고 해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동맹은 없습니다. 오늘날 WCC라는 것이 있습니다. 동맹을 맺어서 다 망한 것입니다. 동맹을 왜 맺습니까? 그것은 망하는 길입니다. 동맹하면 안 됩니다. 동맹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이 백성이 그들에게 말한 모두를 말할 것인데 너희들은 그들의 두려움 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동맹에서 이익을 얻겠다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두려움 때문입니다. 앗수르를 이기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왜 서로 교류합니까? 영적인 이익을 위해서인데 오히려 영적인 손실이 많습니다. 망하는 길입니다. 은사자나 유명한 목사를 초청해서 다 망하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이 동맹해서 힘을 키우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13절입니다.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를 너희가 두려워하며 무서워할 자로 삼으라

이제 어떻게 되느냐? ‘너희는 북이스라엘과도, 아람과도 교류하지 마. 너희가 가야할 방향은 만군의 여호와를 sanctify하는 거야’라는 것입니다. sanctify는 ‘신성시하다, 거룩케하다’입니다. 그분이 너희의 두려움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려워해야할 존재는 환경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또 그분이 너희의 ‘dread’ 무서워할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것, 하나님이 무서운 것이 신앙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하나님을 무서워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셔’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거짓말입니다. 사랑은 맞지만 이것은 거짓말입니다. 하나님은 엄청 무서우십니다. 하나님의 무서움의 정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런데 무서운 하나님이라고 안하고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해서 자꾸 위로해서 방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내면세계에 두려움을 가져야 하는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게 좋은 것이며 이것이 공경하는 것입니다.

 

14절입니다.

그가 성소가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걸림돌과 걸려 넘어지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함정과 올무가 되시리니

‘그가 성소가 되시리라’ 성소는 성소와 지성소로 나누어집니다. 그분이 나에게 성전이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전이 되십니다. ‘너 이제 북이스라엘과 교류하지 말고 나한테 와. 너 구원 얻었니? 그들과 교류하지 마. 너는 나한테 와야 돼. 내가 성전이 될 거야. 예수님 안에 들어가서 거기 머물러. 딴 데 가지 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 눈에 안 보이는데요?’라고 합니다. 안 보입니다. 눈에 보이는 세계가 아닙니다. 그들과 교류하지 말고 눈에 안 보이는 예수님께 들어가라는 얘기입니다. 쉽게 말하면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길인데 자꾸 신앙이 약한 사람들과 교류해서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걸림돌과 걸려 넘어지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이것이 누구일까요? 그 분, 예수님입니다. 뭐가 되느냐? 이스라엘의 두 집은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입니다. 두 집이 ‘stumbling’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것입니다. 또 ‘offence’ 실족입니다. 다른 표현입니다. ‘걸려 넘어지다’ 의 영적인 표현이 ‘offence’ 실족입니다. 너와 유다가 하나님 때문에 실족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네가 하나님께 들어가면 성공하고 아니면 너는 실족되는 거야. 구원 안에 있니? 너, 하나님 안에 온전히 들어와야 해. 아니면 실족될 수 있어’라는 것입니다. 결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함정과 올무가 되시리니’ ‘구원받았다 할지라도 네가 더 주님께 들어오지 못하면 너도 지옥 가’라는 얘기입니다.

 

15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걸려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덫에 걸려 잡힐 것이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fall’ 추락할 것이며 ‘be broken’ 부러질 것이며 ‘and be snare’ 덫에 걸릴 것이며 ‘and be taken’ 잡힐 거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 앞에 바짝 엎드려서 영생으로 들어가야지 괜히 거기서 예수님과 넘어져서 떨어지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16절입니다.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내 제자들 가운데에서 봉함하라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Bind up the testimony’입니다. testimony는 천국에 가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많이 있는데 로고스 가운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은 로고스입니다. testimony는 아닙니다. testimony는 그 중에서 천국에 가는 말씀입니다. ‘너 이러면 천국 가’라는 것이 testimony입니다. 이것을 ‘bind up’ ‘묶어버려라, 싸매어라’는 것입니다.

‘율법을’ ‘law’입니다. law는 말씀 가운데 계명입니다. 다시 말하면 말씀 가운데 무엇이 중요하냐? 천국에 가는 말씀과 율법이 중요한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말씀들을 싸매어라’ 안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다 아는데 천국과 지옥 가는 말씀을 모릅니다. 교리는 다 아는데 천국과 지옥 가는 방법을 모릅니다. 왜? 눈이 가려진 것입니다. 은사 세계에서도 모르는 것 없이 다 있는데 가장 중요한 율법이 없습니다. 이것이 미혹인 것입니다. 설교에 율법이 없습니다. 잘된다고 하며 복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율법이 없습니다. 기도 응답 받는다고 하는데 율법이 없습니다. 가려지는 것입니다.

‘너희가 구원 가운데 있니? 이제 마귀들이 너희에게 천국에 가는 말씀을 가리게 할 거고 율법을 가리게 할 거야. 왜? 구원 받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은 지옥 간다, 천국 간다’는 내용은 없고 말씀 가운데 ‘이것을 지키라’는 계명이 없어져버리는 것입니다. 기독교에 계명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오늘날 계명 설교가 있나요? 한 개도 없습니다. 희한하지 않습니까? 성경에는 그렇게 많은데 지금 설교에는 계명이 없습니다. ‘내가 암에 걸렸는데 나았다’는 얘기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많은 testimony와 율법이 다 없습니다. 성경에는 분명히 ‘이렇게 하면 지옥 간다, 화로다’는 구절들이 수천 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설교에서는 한 개도 없습니다. 신기합니다. 기독교 내에 치유, 방언, 은사 등 비본질적인 것들은 많은데 진짜가 없습니다. 메인이 없는 것입니다.

 

17절입니다.

이제 야곱의 집에 대하여 얼굴을 가리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이제 야곱의 집에 대하여 얼굴을 가리시는 여호와를’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시는 것입니다. 북이스라엘, 거듭난 자들과 구원받은 유다에게서 얼굴을 가리시는 것입니다.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I will look for him’ 이 부분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사야가 ‘나는 말이야, 하나님을 찾을 거야’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상합니다. 자기 아내도 여선지자이며 자기 두 아들도 천국 가는 사람인데, 가족도 천국 가는 가족이고 나도 대선지자인데 하는 얘기가 ‘나는 하나님을 찾을 거야’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정답입니다. 우리의 신앙이라는 것이 내가 선지자가 되었다? 신앙도 언제 무너질지 모릅니다. 지금 이사야가 ‘I will look for him’ ‘나는 하나님을 찾을 거야’라고 신앙고백하는 것입니다.

 

18절입니다.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 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자녀가 누구일까요? 아까 얘기한 마헬살랄하스바스가 둘째 아들입니다. 첫째 아들은 지난주에 나온 스알야숩입니다. 이들이 이스라엘 중에 표적과 징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어떤 징조일까요? 시온 산, 곧 낙원 천국에 계시는 만군의 여호와에게서부터 이스라엘에서 이사야의 두 아들이 구원받은 자의 표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사야는 본인도 의 가운데 있을 뿐만 아니라 두 아들을 신앙으로 잘 인도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두 아들이 이스라엘에서 구원의 표적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표적이냐? 시온 산, 곧 낙원 천국에 계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자의 표적으로 두 자녀를 세웠다는 것입니다.

 

19절입니다.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familiar spirits’ 영들이 친한 사람입니다. 어떤 영들이냐? 귀신입니다. 귀신과 친한 사람이 있습니다. 물어보면 귀신이 알려줍니다. 신접자입니다.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오번역입니다. 이것은 무속인들입니다. 그들에게 구하라는 것입니다. 왜 믿음의 사람에게 구하지 않고 그들에게 구할까요? 그들은 불신자의 세계를 압니다. 그들은 우리를 모릅니다. ‘너희 이제 천국 못 가. 너희는 그들에게 구해. 신접자들과 무속인들에게 구해봐. 너희 이름을 가지고 구해봐. 그러면 말해줄 거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을 알고 싶을 때 거기 가면 조금 알 수 있습니다. 왜냐고요? 그들은 우리를 모른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자에 대해서 그들에게 알려주시지 않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왜냐하면 거기는 우리와 다른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천국을 모릅니다. 희한합니다. 역사적으로 스님들이나 인도의 힌두교인들이 지옥에 관한 책은 많이 썼지만 천국을 쓴 책은 한권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천국을 압니다. 다른 세계입니다.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산 자에게서 찾느냐 죽은 자에게서 구하느냐’입니다.

 

20절입니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렇게 하는 그들이 신접자라고 찾아갔겠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줄 알고 찾아갔는데 알고 보니까 그것조차도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왜? 그들이 율법과 증거를 못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이 말씀과 일치하지 않게 말한다면 그것은 그들 안에 빛이 없기 때문이다’입니다. 그들이 말하는데 말씀과 일치가 안 되면 그것은 가짜인 것입니다. 로고스와 모든 성령의 음성은 일치합니다. 일치가 안 되면 그것은 가짜입니다. 왜 우리가 로고스를 공부해야 하느냐? 로고스를 알지 않으면 우리가 미혹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인지 마귀의 음성인지 어떻게 압니까? 그러니까 이 말씀과 ‘not according to’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 안에 빛이 없다는 것입니다. 가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설교나 계시를 들을 때 말씀이 접목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난번에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천국 갔다고 나오는데 그것이 성경에는 환상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도 환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환상은 내 영이 몸에 있으면서 천국을 보는, 입신입니다. 그런데 그게 그 단어가 아니었습니다. 그 단어는 ‘이상’이었습니다. 이상은 천사가 온 것을 본 것입니다. 환상은 없는 것을 보는 것이고 이상은 실제로 있는 것을 보는 것인데 그 단어가 이상이었습니다. 바울은 실제 영이 나가서 보고 온 것이며 몸은 죽은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입신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발견들을 매일 합니다. 왜 발견하느냐? 현재의 번역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참된 진리를 발견해 내는데 이 말씀에의 정확한 해석과 규명이 베이스가 됩니다. 이것이 없으면 모든 신앙은 무너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는데 창세기 1장부터 계시록까지 하나씩 다 뜯어고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한 번역과 해석으로 그것과 비춰보는 것입니다. 왜? 이 66권은 무오한 책이며 흠이 없습니다. 제가 성경을 번역해왔으며 지금도 하고 있는데 이 성경은 신기하게 단어 하나하나가 다 진리입니다. 오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 책은 섞이지만 성경은 진리이기 때문에 여기에 맞추어보는 것입니다. 성경의 로고스에 없는 것들은 다 가짜입니다.

 

21절입니다.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굶주릴 것이라 그가 굶주릴 때에 격분하여 자기의 왕과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굶주릴 것이라’ 오번역입니다. 그들은 ‘hardly bestead’ 거의 구조되지 못하고 ‘and hungry’ 배고픈 채로 ‘pass through’ 그것을 관통할거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없기 때문에 말씀에 구조 받지 못하고 그냥 관통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느냐? 그들이 배고프게 될 것이며 ‘fret’ 자신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끼게 될 거라는 것입니다. 영적인 기근과 불안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놀라운 말씀이 나옵니다. 그들의 왕과 그들의 힘을 ‘curse’ 저주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었으며 구원받은 자였습니다. 그런데 진리 앞에, 예수님 앞에 실족되어서 구원상실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저주하는데 왜 저주할까요? ‘look upward’ 영이 나오는 순간에 위를 보면서 저주하는 것입니다. 살 때는 천국 가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적인 말씀의 기근으로 나중에 죽게 될 때 영이 나오면서 하나님을 저주합니다. 지금 지옥은 하나님을 저주하는 것이 엄청 많습니다. 왜? 영이 나오면서 귀신과, 마귀와 연합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저주하는 것입니다. 누가? 과거에 구원받았던 사람들입니다. 유다입니다.

 

22절입니다.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가운데로 쫓겨 들어가리라

그리고 그들이 땅을 볼 것인데 ‘trouble’ 환난과 ‘darkness’ 흑암과 ‘dimness’ 흐릿흐릿함이며 ‘of anguish’ 비통함에 예루살렘을 보는 것입니다. 그들은 죽는 순간에 하나님을 저주하고 이 땅에 대해서는 어둠이 있는 것입니다. 어둠 가운데 살아갑니다. ‘they shall be driven to darkness’ 흑암으로, 지옥으로 몰려간다는 것입니다. 미래형입니다. 이것이 누구일까요? 불신자도 아니며, 아람처럼 거듭나지 않은 자도 아니고, 북이스라엘처럼 거듭난 자도 아닙니다. 바로 구원받은 유다에게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마헬살랄하스바스’ 급속한 노략질 때문입니다. 우리 영이 마귀에게 노략질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년이면 우리가 구원 안에 있다 할지라도 구원상실 되어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급속히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구원상실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합니까? 아까 나왔습니다. testimony입니다. 천국에 가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면 지옥 가. 이렇게 해야 천국 가’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low’ 율법입니다. 계명순종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왜? 이것이 천국과 지옥에서는 가장 메인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됩니다. 계명순종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계명순종이 가장 기본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다 의미가 없습니다. 계명순종이 바탕이 되어서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명의 구조물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죄를 버리고 바르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천국 가는 길을 가르쳐주는 것, 이것이 바로 testimony입니다.

유다 백성이 구원받은 다음에 지금처럼 흑암으로 떨어지는 결과가 맺어집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associate’, ‘take counsel’, ‘confederacy’ 이것들이 우리를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신자와의 교류는 절대 안 됩니다. 또 구원 받기 전의 사람들과의 교류도 안 되며 거듭난 자와의 교류도 당연히 안 됩니다. 구원 받으면 교류할수록 우리의 영을 까먹는 것입니다. 영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부분은 절대 공유하면 안 됩니다. 공유하면 지금처럼 나중에 하나님을 저주하고 삶이 흑암 가운데 빠져들면서 지옥에 떨어지게 됩니다.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