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ospelChurch 박경호목사 이사야 19장 [불신지역 애굽에, 실족된 앗수르에, 마지막에 이스라엘에 복음전파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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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19장

[불신지역 애굽에, 실족된 앗수르에,

마지막에 이스라엘에

복음전파가 이루어집니다]

1절입니다.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애굽에 관한 경고라’ ‘burden’은 일목요연한 요약물이라는 것입니다.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구름을 타고 오신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재림을 의미합니다. 애굽이 무엇일까요? 애굽은 세상 또는 이방인, 불신 지역이라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애굽이 나오면 셋 중 하나입니다. 세상으로 번역해도 되고 이방인이나 불신 지역으로 번역해도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3가지로 번역됩니다. 이제 심판이 임한 것입니다.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심판입니다. 재림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심판당하는 것을 묘사합니다. ‘애굽인의 마음이’ 이것은 인류의 마음입니다.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참담함을 의미합니다. 심판당할 때 세상은 예수님의 심판 앞에 다 고통 가운데 있게 됩니다.

 

2절입니다.

내가 애굽인을 격동하여 애굽인을 치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내가 애굽인을 격동하여 애굽인을 치리니’ 세상은 세상끼리 싸우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부족 간의 싸움 등 싸움이 계속 많죠.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이 세상은 전쟁의 역사입니다. 역사 자체가 말갈족, 금나라, 훈족, 몽골족, 프랑크족 같은 족속들이 일어나서 계속 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전쟁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것은 세상 나라를 의미합니다.

 

3절입니다.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의 계획을 내가 깨뜨리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이것은 불신자들에게 있는 그 마음이 ‘fail’ 온전하지 않고 위약함을 의미합니다. ‘그의 계획을 내가 깨뜨리리니’ 세상에는 많은 야망과 도전과 계획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있지만 그것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꿈은 많지만 꿈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불신자들은 항상 마음에 꿈이 있죠.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지 않습니다.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왜 물을까요? 자기의 위약함 때문에 신을 의지하는데 하나님이 아닌 것에 자꾸 의지하는 것입니다. 예언자나 신접자나 무당들이나 마술사, 초능력을 해몽하는 사람들이나 우상들에게 자꾸 의지하는 것입니다.

 

4절입니다.

내가 애굽인을 잔인한 주인의 손에 붙이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다스리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애굽인을 잔인한 주인의 손에 붙이리니’ 이 잔인한 주인은 마귀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마귀가 세상을 다스립니다. 마귀가 세상을 쥐었다 폈다 하는 것입니다. ‘포학한 왕이’ ‘fierce king’ 아주 맹렬한 노를 발하는 왕이 그들을 다스릴 거라고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세상에 대한, 이방인에 대한, 불신사회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5절입니다.

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바다가 다 마르는 것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바다는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는 마르지 않습니다. ‘waters’ 물이 ‘from the sea’ 바다에서 ‘fail’ 작동을 안 하는 것입니다. 이 바다는 실제 바다가 아니라 불신자들이 머무는 정신세계, 불신자들이 머무는 그 세상에 대한 내면세계를 의미합니다. 우리도 바다에 있으면 은혜생활을 하는 것인데 마찬가지로 불신자들도 그 세계에 바다가 있습니다. 마귀가 만들어놓은 문화적인 어떤 바다가 있는데 그 바닷속에서 먹고 사는 것입니다. 세상 바다에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강이 소멸되고 마른다는 것입니다. 강도 정신세계입니다. 그래서 불신자들은 정신세계가 약간 메마릅니다. 뭔가 채우고 싶어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불신자들은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돈을 버는 것이나 음란이나 마약이나 쾌락으로 가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정신세계가 안 채워지니까 자꾸 열심을 다하는데 그러나 그래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해밍웨이도 자살합니다. 그 유명한 사람이 자살할 게 뭐가 있습니까? 안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만족이 없으니까 뭐가 될 줄 알고 해보면 결국 결론이 ‘이게 뭔가?’하는 후회감밖에 없습니다. 세상에서는 얻을 게 거의 없습니다. 올라가도 고통스럽고 내려가도 고통스럽습니다. 세상에는 아무 길이 없습니다.

 

6절입니다.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의 강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갈대와 부들이 시들겠으며

 

오번역입니다. 그들이 강들을 멀리 되돌릴 것이며 방어의 개천이 빌 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를 거라는 것입니다. ‘갈대와 부들이 시들겠으며’ 갈대와 부들은 거기에 있는 영혼들입니다. 영혼들이 다 파리해지는 것입니다. 불신 세계에서의 영혼은 굉장히 파리합니다. 그래서 염려와 두려움, 불안감이 항상 존재합니다. 거기는 안식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안식이 없습니다. 늘 불안하고 늘 염려와 두려움이 있는 것이 세상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은 안정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 바다의 은혜와 강이 없으니까 계속 힘들어서 점점 어두워집니다.

 

7절입니다.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 강 가까운 곡식 밭이 다 말라서 날려가 없어질 것이며

 

‘나일 가까운 곳’ 오번역입니다. ‘paper reeds’ 파피루스입니다. 갈대 가운데 파피루스를 만드는 갈대가 있는데 그런 갈대들입니다. 개천 옆에, 개울 옆에 파피루스나 개천의 입에 있는 파피루스, 또는 개천에서 심겨진 모든 것이 시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멸되고 없다는 것입니다. 인류가 쌓은 모든 문명들과 모든 좋은 것들이 전부 다 쇠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생각할 때는 지금 같은 문명이 존재하지 않았죠. 그런데 역사 이래로 지금처럼 우리 영혼이 삭막한 때가 없습니다. 무엇이 증명하느냐? 글을 보면 압니다. 영화를 봐도 압니다. 영화를 보면 지금처럼 무서운 영화가 없습니다. 지금 영화들은 무시무시합니다. 옛날의 서양 영화들은 진짜 좋았습니다. 그때는 영화들이 아름다웠는데 지금은 얼마나 내면세계가 어두우면 흉물스럽고 그것이 인간의 마음이 되었습니다. 이 풍요 가운데 마음은 다 황폐된 것입니다. 그것이 좋은 줄 압니다.

 

제가 스위스를 갔는데 놀랐습니다. 스위스는 물건 하나하나를 아주 잘 만들고 집들도 다 예쁩니다. 산과 강, 호수가 다 그림입니다. 그런데 가이드가 “여기 집은 집집마다 다 지옥입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여기서 가이드를 오래 했는데 이런 지역은 처음 봤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불행할 수가 없고 정상인 가정들도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세상입니다. 세상은 겉만 번지르르하지 내면은 다 지옥 같습니다. 그런데 스위스는 기가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커튼 하나하나가 다 그림 같고 영화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여관에 들어가도 기가 막히고 값도 안 비쌉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게 황폐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문명을 만들어봤자 남은 건 비참함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주 고통스럽습니다. 아예 그냥 못사는 네팔이나 부탄이 낫습니다. 거기는 그래도 조금 행복합니다.

 

8절입니다.

어부들은 탄식하며 나일 강에 낚시를 던지는 자마다 슬퍼하며 물 위에 그물을 치는 자는 피곤할 것이며

 

‘어부들은 탄식하며’ 애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천에 낚시를 던지는 자마다 슬퍼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 먹고 사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먹고 살죠. 거기서 무언가를 얻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는 슬픔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 그물을 치는 자들은 ‘languish’ 희미해지고 쇠약해지는 것입니다.

 

9절입니다.

세마포를 만드는 자와 베 짜는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며

 

‘세마포를 만드는 자와 베 짜는 자들이’ 이것은 세상에서 성공한 고급스러운 사람들입니다. 일반 평민들이 어부라고 한다면 성공한 자들입니다. 과거에도 어부는 평민에 대한 대명사입니다. 이 의류업자들은 고급스러운 장사꾼, 높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옷 자체가 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confounded’ 당황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세상에서 돈을 벌어도 남들 앞에 인정받아도 얻은 게 없습니다. 황폐함밖에 없는 것입니다.

 

10절입니다.

그의 기둥이 부숴지고 품꾼들이 다 마음에 근심하리라

 

‘그의 기둥이 부숴지고’ 오번역입니다. 그 목적에서 그들이 부서진다는 것입니다. 왜 이 세상이 무너지느냐? 그들이 목적에서 부서지는 것입니다. 목적이 악한 것입니다. 인간은 목적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유가 자기의 행복과 자기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하지 않으니까 당연히 그게 부서지는 것입니다. 목적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무엇을 얻어도 소용없습니다. 그리고 물고기를 위한 ‘sluices’ 수문과 연못을 만드는 자들입니다. 이 세상에서 얻으려고 하는 모든 노력들입니다. 얻기 위해서 수문과 연못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해봤자 남은 건 내면세계의 황폐함밖에 없는 것입니다.

 

11절입니다.

소안의 방백은 어리석었고 바로의 가장 지혜로운 모사의 책략은 우둔하여졌으니 너희가 어떻게 바로에게 이르기를 나는 지혜로운 자들의 자손이라 나는 옛 왕들의 후예라 할 수 있으랴

 

‘소안의 방백은 어리석었고’ ‘princes’ 왕자들입니다. 소안은 애굽 가운데 아주 발달된 도시이죠. 도시의 왕자들, 이것은 지도자들입니다. ‘바로의 가장 지혜로운 모사의 책략은 우둔하여졌으니’ ‘brutish’ 짐승처럼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의 가장 고귀한 것도, 그것조차도 짐승과 같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악하면 세상은 아무리 고상해도 그 수준이 짐승과 같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의가 없으며 어떤 진정한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고상해도, 지식자라도 짐승과 같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어떻게 바로에게 이르기를 나는 지혜로운 자들의 자손이라 나는 옛 왕들의 후예라 할 수 있으랴’ 세상 지혜 책을 보면 볼 게 없습니다. 세상에서 성공하는 법이나 일반 인생 책을 봐도 그것보다 잠언이 훨씬 낫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비교가 안 됩니다. 다 시간 낭비입니다.

 

12절입니다.

너의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을 알 것이요 곧 네게 말할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해 목적하신 것을 네가 알게 하라는 것입니다.

 

13절입니다.

소안의 방백들은 어리석었고 놉의 방백들은 미혹되었도다 그들은 애굽 종족들의 모퉁잇돌이거늘 애굽을 그릇 가게 하였도다

 

놉은 애굽의 수도입니다. 가장 중심부이며 가장 발달된 사회입니다. ‘deceived’ 미혹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결국은 애굽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누가 끌어가느냐? 소수의 엘리트들이 끌어가는데 엘리트들 자체가 미혹된 것입니다. 그들에게서 모든 게 나오죠. 사상이 나오고 철학이 나오고 다 나옵니다. 공자가 만든 유교, 결국 그것 때문에 제사가 생긴 것입니다. 착한 석가가 만든 불교 때문에 사람들이 지옥 가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진짜 잘난 사람들이 만든 게 거꾸로 사람들을 더 ‘seduced’ 미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좋은 책들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 악해지는 것입니다.

 

인문학을 보면 선해질까요? 아닙니다. 허무주의 같은 이상한 데로 빠집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정통할수록 나중에는 사람이 이상해집니다. 왜일까요? 세상의 지혜가 그렇습니다. 세상의 지혜는 많이 얻을수록 더 나빠집니다. 안 배우는 게 낫습니다. 세상에서 법을 많이 배우면 좋아질까요? 아닙니다. 세상에서는 무엇을 배워도 남을 꾈 뿐입니다. 그리고 진실이 없습니다. 바로 그 지파에 ‘stay’ 머무는 자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세상이라는 것의 가장 중심부에 있는 사람들, 그들이 부패했기 때문에 그들은 자기도 모르게 남들을 유혹해서 어떤 트렌드로 끌고 간다는 사실입니다.

 

1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어지러운 마음을 섞으셨으므로 그들이 애굽을 매사에 잘못 가게 함이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림 같게 하였으니

 

‘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어지러운 마음을 섞으셨으므로’ ‘perverse spirit’ 패역하는 영을 섞은 것입니다. ‘그들이 애굽을 매사에 잘못 가게 함이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림 같게 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세상에 ‘perverse’ 마귀의 영을 넣어서 세상을 술 취한 자가 토하면서 가는 모습으로 만든 것입니다. 세상에서의 성공을 부러워할 것도 없고 세상에서 부러워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는 얻은 만큼 타락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구조는 인생을 버리는 것입니다.

 

직장이든 장사하는 곳이든 다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는 깨끗한 곳이 없습니다. 다 더럽습니다. 학계가 깨끗할까요? 아닙니다. 연구실은 낫지 않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은 어디든지 다 더럽습니다. 거기는 죄인들이 될수록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기서 술 취한 자처럼 되는 것입니다. ‘perverse’ 반역된 영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15절입니다.

애굽에서 머리나 꼬리며 종려나무 가지나 갈대가 아무 할 일이 없으리라

 

세상에서 머리가 되나 꼬리가 되나 가지가 되나 골풀이 되나 다 똑같다는 것입니다. 불신 세계는 어디든지 기대할 게 없습니다.

 

16절입니다.

그 날에 애굽이 부녀와 같을 것이라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흔드시는 손이 그들 위에 흔들림으로 말미암아 떨며 두려워할 것이며

 

그 날은 초림부터 재림 사이를 의미합니다. 드디어 초림부터 재림 사이에 이방이 하나님의 손, 능력 앞에 마음이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17절입니다.

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계획으로 말미암음이라 그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

 

‘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구원받은 자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드디어 이 세상에 기독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계획으로 말미암음이라 그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 세상이 참된 구원받은 사람들의 소유이기 때문에 드디어 그들이 약해지고 새로운 문명, 새로운 신세계를 보는 것입니다. 유다의 땅은 구원받은 자를 말합니다. ‘나와 다른 자가 있네! 그들은 나와 삶이 다르고 세계가 다르네!’라고 하며 움츠리는 것입니다.

 

18절입니다.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멸망의 성읍이라 칭하리라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이것은 구원받은 자의 수가 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초림부터 재림 사이에 드디어 이 세상에, 불신 세계에 복음이 들어가서 점점 그들에게 전송됩니다.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항상 성경에서는 초림부터 재림 사이의 숫자가 5입니다. 초림부터 재림 사이에 다섯이 있는 것입니다. 다섯이라는 숫자는 이 기간 동안에 불신 세계, 이방인에 복음전파가 계획된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이 증가됩니다.

 

‘그 중 하나를 멸망의 성읍이라 칭하리라’ 4개는 바른 성이며 구원받은 성인데 나머지 1개는 대환란 때의 기독교입니다. 이 때는 1개는 멸망의 성입니다. 항상 성경에서는 초림부터 재림 사이가 ‘5’라는 숫자입니다. 그 중에서 4개는 바른 복음전파가 일어났습니다. 막판에 1개는 이방인에게 거짓 복음이 들어가서 장악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기독교가 이단, 사이비가 메인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는 멸망의 성이 되는 것입니다.

 

시간적으로 볼 때 2000년 동안 복음전파 기간인데 여러 가지로 볼 때 대환란이 500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짧으면 70년, 길면 500년인데 여기가 아니어도 이렇게 이 기간 동안 대부분 5분의 1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재림을 알 수는 없지만 500년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멸망의 성읍은 가나안 방언을 말하는 진짜 성들에 완전히 지옥 가는 사람들이 자리 잡는 것을 말합니다.

 

19절입니다.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이것은 불신 세게에 기독교가 중심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원래 기독교가 중심이 아니었죠. 그런데 최초로 초림부터 재림 사이에 기독교가 세계의 중앙에 섰습니다. 물론 회교도 있고 불교도 있지만 기독교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이것은 기독교가 쉽게 무너지지 않게 된 것입니다. 기독교가 전 세계에서 굳건한 종교가 된 것입니다.

 

20절입니다.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징조와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한 구원자이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아무도 이것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애굽 땅은 현재 이집트가 아닙니다. 이것은 불신 세계, 이방인에 대한 예언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볼 때 ‘만약 내가 이 때 태어났으면 애굽에 복음전파가 되는구나’하면 큰 오해가 되는 것입니다. 애굽이라는 의미를 몰라서 그렇습니다. 이 애굽 땅은 불신 세계, 이방을 말합니다. 드디어 이방에 기독교가 가운데에 있게 됩니다. ‘징조와 증거가 되리니’ 상상도 못한 일입니다. 어느 누가 그 핍박받는 기독교가 이렇게 중심이 될 거라고 상상했겠습니까?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로마 때만 하더라도 300년동안 핍박당했는데 이것이 증거가 된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이방인이 왜 이렇게 되느냐? 압제자 마귀에게서 고통당하니까 하나님을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왜 믿게 되느냐? 압제자로 말미암아 고통당하기 때문입니다. 불신 사회는 가난과 질병과 고통이 많습니다. 그런데 믿는 사회는 뭔가 낫기 때문에 그들이 다시 하나님께 온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한 구원자이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의미합니다. 이방인에게 믿음을 주고 예수님을 통해 통치하셔서 건지는 것입니다. 죄에서 건져서 더 나은 삶으로 오게 해주신다는 약속입니다.

 

2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그 날은 초림부터 재림 사이를 말합니다.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드디어 이방에 복음이 들어가서 참된 예배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oblation’ 참된 헌금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실 기독교가 이방에 있는 것은 상상도 못했죠.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복음이 들어왔고 전 세계에 복음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참 예배가 이루어집니다.

 

2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불신 사회를 자꾸 치셔서 고통을 주시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오면 또 고쳐주시는 것입니다.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오번역입니다. 그분이 그들로부터 ‘intreated’ 간청을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드디어 그들이 참된 신자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불신자가 믿어서 기도해서 간청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무엇을 고치실까요? 그들의 영과 마음과 삶을 고쳐서 온전케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은혜가 애굽에게, 세상에게 예언된 것입니다.

 

23절입니다.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왕의 대로일까요? 물론 왕의 대로는 수르에서부터 앗수르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왕의 대로만이 아니라 불신 사회에 들어온 이 복음이 앗수르에게도 전해진다는 것입니다.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정복한 나라입니다. 거듭난 자들을 실족시키는 세력이 앗수르입니다. 쉽게 말하면 앗수르는 실족된 자들입니다. 거듭났지만 실족된 자들, 앗수르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앗수르, 교회다니다가 거듭났다가 시험들어서 실족했습니다. 다시 그들에게도, 실족이 있는 사람에게도 믿음과 은혜를 준다는 약속입니다. 원래 구약 때는 이것이 어려웠습니다. 복음이 이스라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치 애굽에 복음이 증거되는 것과 같이 앗수르, 실족된 영혼들에게도 믿음을 주겠다는 약속입니다.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다시 말하면 세상이라는 불신자가 예수를 믿을 뿐만 아니라 믿었다가 실족된 자들이 다시 참된 믿는 자들로 나타나서 믿음이 대세인 시대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실족된 영혼이 다시 회복된 사람이 많이 있죠.

바벨론은 구원을 받았다가 잃은 사람입니다. 바벨론은 구원상실입니다. 앗수르는 구원상실이지만 실족입니다. 다릅니다. 그래서 실족된 사람들이 더 쉬울 수 있습니다. 구원받은 자가 잃어버리면 구원상실은 회복되기가 더 어렵습니다. 실족은 더 쉽습니다. 그래서 앗수르에 대해서는 열린 것입니다.

24절입니다.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오번역입니다.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와 함께 ‘the third’ 세 번째가 될 거라는 것입니다. 중요합니다. 어떻게 복음이 흘러갈까요? 이제 복음이 이방에 전파됩니다. 애굽입니다. 두 번째는 앗수르입니다. 복음이 들어갔다가 다시 복음이 없어진 지역입니다. 유럽 같은 곳입니다. 이들에게 다시 복음이 들어간다는 얘기입니다. 세 번째는 이스라엘입니다. 나중에 복음이 이스라엘에 들어갑니다.

현재 우리는 애굽에 와있습니다. 이제 금세기에 유럽과 이런 상실된 영혼들이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금세기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금세기에 유럽과 미국이 돌아옵니다. 이런 앗수르가 돌아옵니다. 미국에 있는 영혼들도 사실 다 실족된 영혼들입니다. 돌아옵니다. 그래서 이것이 앗수르입니다. 과거에 믿음이 있었지만 실족되어서 귀환이 안 되는데 드디어 돌아오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이스라엘에 복음이 들어갑니다. 이것은 언제인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마 우리 시대는 넘어서겠죠.

앗수르가 돌아오는 것이 놀라운 축복입니다. 사람들은 미국이 끝났다고 말합니다. 옛날에 그렇게 배웠습니다. 아닙니다. 미국과 유럽이 하나님 앞에 돌아옵니다. 그들은 과거에 하나님을 잘 믿었던 사람들인데 실족된 자들입니다. 미국,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유럽입니다. 그들은 신앙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돌아옵니다. 앗수르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앗수르를 향해서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한 때 그 선조들이 믿음이 있던 사람들인데 지금은 믿음이 없습니다. 한 때 믿음이 왕성했지만 지금은 믿음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순서가 다 예언되어 있는 것입니다.

모든 역사는 다 예언된 것입니다. 모든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요약입니다. 성경 안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성경에는 없는 게 없습니다. 단지 요약본입니다. 여기 앗수르는 진짜 현재 앗수르가 아닙니다. 여기 앗수르는 영적인 것입니다. 실족된 영혼들입니다. 애굽은 불신 영혼들입니다. 이제 이들이 돌아오는데 이스라엘이 세 번째라는 것입니다.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복은 구원입니다.

25절입니다.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이방, 복음증거된 이방입니다.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신기하게도 유럽에는 기독교 문화재들이 많습니다.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전부 다 계획된 것입니다. 언제? 초림부터 재림 사이에 계획된 것입니다. 그래서 불신 세상이 세 가지인데 우리가 가야 할 곳입니다. 완전히 세상과 구원을 받았다가 다시 실족된 영혼과 안 받아들이는 유대인들입니다. 이 세 가지가 우리가 가야 할 곳인데 현재 우리는 앗수르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문화가 있던 곳에 가서 참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앗수르는 그들 자신이 기독교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실족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유럽,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미국이 앞으로 주 메인입니다. 중남미는 아닐까요? 중남미도 기독교, 가톨릭이 들어갔었죠. 그런데 거기는 처음부터 거듭남이 별로 없었습니다. 거기도 기독교가 맞긴 맞는데 얼마 안 지나서 거기는 차선입니다. 거듭나봤던 사람에게 믿음이 들어가야만 믿음이 뜨거워지는데 거기는 생짜입니다. 거듭나지 않은 세상과 똑같은 것입니다. 중남미는 그냥 애굽입니다. 가톨릭인데 거듭남이 없습니다. 거기는 폼만 기독교이고 사실은 거듭남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앗수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앗수르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입니다.

저는 대학교 때 아프리카에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아랍으로 바뀌어서 아랍어를 공부합니다. 또 바뀌어서 마음이 중국으로 갑니다. 또 바뀐 게 미국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5대 지역이 지금은 기독교가 다 맛이 갔는데 하나님께서 다시 붙잡아주실 것입니다. 제 해석이 맞다면 아마 앗수르가 두 번째가 될 것입니다. 첫 번째는 생짜배기였습니다. 전 세계에 복음이 한번 돌았죠. 이제 방향이 틀어졌습니다. 지금 세대부터는 앗수르입니다. 이제까지는 전 세계의 복음이 다 불신자 위주였습니다. 이제는 다 들어갔습니다. 이제 앗수르가 두 번째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이스라엘입니다. 마치겠습니다!